'유희열의 스케치북' 현아, “입이 떡 벌어지는 섹시무대” 남심 폭발

입력 2014-08-02 06:47  


솔로로 컴백한 포미닛 현아가 섹시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36회에는 솔로 특집이 그려졌다. `솔로탈출(부제-커플의 시작)` 편으로 꾸며져 현아·장현승, 케이윌, 비스트, 걸스데이, 인피니트, AOA가 출연했다.

오프닝은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현아는 초미니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장현승과 무대 위 막강 호흡을 보였다. 두사람은 한층 과감해진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아는 섹시한 눈빛과 춤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현아는 솔로곡 `빨개요` 무대를 위해 호피무늬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댄서들과 더욱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현아는 노래 중반부에 남성 관객들 쪽으로 다가가 골반 털기 춤을 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복부가 살짝 드러난 티셔츠에 호피무늬 핫팬츠를 매치한 현아는 놀라운 섹시미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여성 관객들조차 탄성케 한 무대. 이에 현아는 화려한 무대매너로 환호에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현아에 이어 비스트가 출연, ‘아름다운 밤이야’를 노래하며 여심을 녹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1200여명의 동성친구와 방문한 남녀 관객이 참여해 솔로라서, 외로워서, 질투나서 더 열불 나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대한민국 솔로 남녀들을 위한 특집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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