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 삼각팬티에 "하체 다 못 가릴 거" 폭소

입력 2014-08-02 09:03  


‘꽃보다청춘’ 유희열이 삼각팬티를 보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에서는 유희열 윤상 이적 20년 지기의 첫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의 나영석PD에 의해 납치당하듯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속옷도 챙기지 못한 채 페루 행 비행기에 올랐던 이들은 4일 째 머리를 감지 못하고 속옷마저 갈아입지 못 했다.

이후 페루 시장에서 속옷을 구입한 유희열은 “원래 삼각은 안 입는데 너무 저렴해서 한 벌 구입했다”라며 카메라 앞에 공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이 팬티가 하체에 비해 작은 느낌이다. 다는 못 가릴 것”이라고 말하며 혼자 음흉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유희열”, “꽃보다 청춘 유희열 대박”, “꽃보다 청춘 유희열, 너무 웃겨”, “꽃보다 청춘 유희열, 저 음흉한 미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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