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 홍종현과 색종이 게임에 당황 ‘입술 느낌 나’

입력 2014-08-02 18:35   수정 2014-08-02 19:07


유라가 홍종현과의 스킨십 게임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혼수품을 내걸고 남궁민 홍진영 커플과 홍종현 유라 커플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의 진행에 따라 두 커플은 새 신혼집을 두고 대결했다. 상으로 받을 신혼집이 큰 만큼 두 커플은 종합적인 고난도 게임을 펼쳐야만 했던 것.

이 게임을 통해 남궁민 홍진영 커플과 홍종현 유라 커플은 2인3각과 어부바, 입으로 색종이 옮기기, 서로의 발에서 양말과 버선, 스타킹 벗기기 등의 스킨십을 보여야만 했다.

그에 홍진영은 이미 남궁민과 사이판 여행에서 2인3각을 했던 것과 입으로 색종이 옮기기 게임을 했던 경험을 살려 분명 그들 커플이 이길 것이라 호언장담하기도.

하지만 유라와 홍종현 커플도 막상 게임이 진행되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2인3각을 하며 좀 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로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색종이 입으로 옮기기 게임에서도 홍종현은 최대한 차분한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유라는 표정관리가 되지 않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촉감은 색종이인데 입술 느낌이 났다”며 “일단 이겨야겠지만 부끄럽더라고요”라며 민망해 손을 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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