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후배 그룹 GOT7(갓세븐)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박세영과 우영이 집을 잃고 홈리스 부부가 된 가운데 머물 곳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우영과 박세영은 갈 곳이 마땅히 없어 일단 이삿짐을 들고 우영이 소속된 JYP 지하연습실을 찾았다.
이때 휴식을 취하며 머물 집을 걱정하고 있는 그들을 모르고 연습실에 후배 그룹 갓세븐이 오게 된 것.
이에 갓세븐은 박세영과 우영을 보고 인사하며 평소 ‘우리 결혼했어요’의 애청자며, 박세영의 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갓세븐은 신인다운 호기심으로 우영과 박세영에게 질문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박세영과 우영이 처음 같은 침대에 잠드는 모습을 봤다며 다음날 아침에 어땠는지 물으며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우영에게 왜 그렇게 박세영의 손을 잡는 것에 뜸을 들이는지 이유를 물으며 자신 같으면 박세영의 손을 단번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고, 그에 우영은 “난 네 멱살 잡을거야”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갓세븐은 우영에게 신부 세영을 누추한 연습실에 데려 왔나며 나무랐고 그에 우영은 “내가 많이 부족해”라며 자책감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곡인 ‘섹시 레이디’ 안무를 직접 춰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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