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스타 공령기가 나나에 호감을 보였다.
3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대만 인기스타 공령기가 나나에 호감을 보였다.
룸메이트 식구들과 대만으로 홈셰어 여행을 떠나는 나나는 회사 대표님의 소개로 대만 인기스타 공령기를 만나게 되는데 나나가 단 둘이 남자를 만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된 조세호는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함께 카페로 향한다.
이들을 만난 공령기는 나나의 팬이라면서 "예쁘다."라고 호감을 표시했고 나나 역시 공령기에 멋있다고 화답하는 것을 보며 조세호는 질투심에 타올랐다.
질투하는 조세호에게 공령기는 대만에서 그가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가 크게 인기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주연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과의 친분을 강조하기 위해 "김수현은 베프(베스트 프렌드)이고 전지현은 누나."라며 허풍을 떨었다.
조세호는 "전지현과 나나 중 누가 더 예쁜가?"라고 공령기에게 질문했는데 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나나가 더 예쁘다."라며 미소 지었고 나나는 공령기에게 악수를 청하며 매우 기뻐했다.
공령기는 고마움을 전하는 나나의 손등에 기습 키스를 했는데 부끄러워하는 나나의 모습에 조세호의 폭풍 질투를 하며 정색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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