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하위-상위1%였던 자신과 아내 “삼둥이에게 바라는 것 없어”

입력 2014-08-03 18:39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8회 엄마를 이기는 법 편으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빠인 송일국이 자신의 교육관을 전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 그 전까지 공원 물놀이와 호수 배타기 등의 시범을 보였던 송일국은 사실 자신의 취미 생활인 수영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삼둥이 역시 물놀이에 재미를 보였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세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를 간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기에 아내 역시 걱정했었다고. 아내는 다른 사람을 데려가야 할 것 같다고 송일국에게 무리일 것임을 전했다.

하지만 송일국은 세 아이를 효과적으로 돌보며 아이들이 물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식사 또한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며 자신의 서서 먹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하루의 끝에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이들에게 갖는 교육관을 전했다.


그는 “저 정말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며 과거 고등학생시절 자신이 전교 꼴등을 했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며 아내는 그런 자신과 반대되는 상위 1%의 사람임을 전하며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갖는 이해의 폭이 넓음을 말했다.

그러며 아이들에게 웬만한 실수는 상관없으니 오직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는 넓은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