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정규 2집 ‘JUST US’로 돌아온 JYJ(재중 유천 준수)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드라마, 뮤지컬, 영화로 각자 솔로 활동을 해온 JYJ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활동에 즐거움과 설렌 모습을 보였다.
유천은 “너무 즐겁다. 설레고 즐겁고. 곡 작업 할 때부터 굉장히 오랜만에 즐겁고 설렜는데 그 설렘이 쭉 이어졌고 같이 활동하려니 기뻤고 뜻 깊다”고 말했다.
재중은 “각자 개인 활동 하다가 오랜만에 앨범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세 명이서 활동하니 이상하다. 기분이 설레고 앞으로 일들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준수는 “멤버들 거의 똑같은 마음이다. 우선 앨범을 3년 만에 낸 것만으로도 기쁘고, 올해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기대된다”고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JUST US`를 발매한 후 음반 선주문 12만 장을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으며 오는 8월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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