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재중, 유천·준수 “친구라는 느낌 이상이다”

입력 2014-08-03 19:00  


그룹 JYJ의 재중이 멤버들의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정규 2집 ‘JUST US’로 돌아온 JYJ(재중 유천 준수)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그동안 드라마, 뮤지컬, 영화로 각자 솔로 활동을 해온 JYJ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재중은 “멤버로 활동하며 만날 때는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만나서 뭔가 나이만 먹은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내면적으로 굉장히 성숙해졌다. 이제는 친구라는 느낌 이상으로 엔터테이너로써, 아티스트로써, 배우로서 본받고 싶은 부분이 많이 느껴진다”고 오랜만에 JYJ로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사랑해요 JYJ"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 앨범으로 뭔가 보여주고 이루겠다는 건 특별히 없다. 막상 그렇게 나오니까 더 마음 편하게 받아주신 것 같다. 만약 목표가 있다면 공연 돌면서 안 다치고 잘 하는 것” 이번 정규 ‘JUST US`으로 활동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JYJ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JUST US`를 발매한 후 음반 선주문 12만 장을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으며 오는 8월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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