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8월 코스피 밴드는 2000~2100pt으로 박스권 돌파후 숨고르기를 전망했습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증시는 월간 기준 3.7%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8월 코스피 밴드는 2,000~2,100pt로 제시해 현재 주가 수준에 비추어 보면 상승폭은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우선, 경기측면에서 7월 이머징 시장을 이끌었던 중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 시각은 일단락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통화정책과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확대 정책 등 정책 측면에서 다소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미 노출된 재료라는 점에서 시장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 확대정책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스피의 적정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 시키는 호재가 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향후 코스피 적정주가는 2,300pt 수준까지 상승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조정은 매수 기회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증시는 월간 기준 3.7%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8월 코스피 밴드는 2,000~2,100pt로 제시해 현재 주가 수준에 비추어 보면 상승폭은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우선, 경기측면에서 7월 이머징 시장을 이끌었던 중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 시각은 일단락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통화정책과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확대 정책 등 정책 측면에서 다소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미 노출된 재료라는 점에서 시장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 확대정책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스피의 적정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 시키는 호재가 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향후 코스피 적정주가는 2,300pt 수준까지 상승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조정은 매수 기회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