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2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달성한 자체최고 시청률 23.0%보다 2.6%P 오른 수치이며 2일 방영분 시청률 22.1%보다도 상승한 수치다.
`왔다 장보리`는 현재까지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26.9%)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점점 기억을 되찾는 보리(오연서 분)의 모습과 딸을 알아보는 수봉(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민정(이유리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보리가 이를 알고 난 뒤 어떻게 복수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복수 언제 할 거니` `왔다 장보리, 점점 더 재미있어지더라` `왔다 장보리, 연민정 꼴보기 싫어 죽을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