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개미' 최고 수익률은 251%..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입력 2014-08-04 11:29   수정 2014-08-04 17:41

삼성증권은 `2014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의 메인리그 3위이상 입상자의 매매수익률이 121.7%를 기록해, 변동성 낮은 박스권 장세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8주간 총 상금 규모 1억 8천만원으로 진행된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총 5,844명이 참여해 자산규모에 따라 `1억원/3000만원/500만원`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1억원리그에서는 130.84%를 기록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고, 3000만원 리그에서는 105.9%, 500만원 리그는 251.7%를 달성한 고객이 가장 높은 수익률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KOSPI는 0.11% 상승하는데 그쳐 보합세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주요 매매 종목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종목들이 고르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스페셜리그`의 수익금리그는 3억 4,841만원의 수익금을 기록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고, 거래의 50% 이상을 MTS로 참여해야 하는 `모바일리그`의 수상자 5명의 평균수익률은 96.9%에 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종목 선정과 매매 타이밍에 맞춰 신속하게 주문을 낼 수 있었던 점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비결로 꼽았다.

특히, 거래 빈도가 높았던 투자자들의 경우, 수상자 대부분이 삼성증권 POP DTS의 다양한 종목분석기능과 빠른 주문처리속도의 덕을 봤다고 말했다. 모바일리그 참가자의 경우 mPOP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의적절하게 매매 대응할 수 있었던 점을 좋은 성과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여성참여자들의 성과가 두드러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고 수익률을 거둔 500만원 리그 1위를 비롯해, 1억원리그 2위, 수익금리그 1위 수상자 등 30~40대 여성 수상자가 많았으며, 직업도 직장인부터 전문직, 가정주부까지 다양했다.

기존 실전투자대회들이 40~50대의 남성 전업투자자들의 참여가 대부분이었던 것과 비교해 달라진 투자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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