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시청률 상승, 부조리한 사회 보여주며 '끝없는 사랑' 제쳐

입력 2014-08-04 12:38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마마’는 2회 방송에서 시청률 11.3%(AGB 닐슨 수도권 기준) 역시 1회보다 소폭 상승하는 수치를 보였다.

‘마마’ 2회에서 태주(정준호 분)의 직장 상사인 래연(송성윤)은 대놓고 태주를 유혹했다. 이에 태주가 과연 생계형 바람을 피울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마마’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등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 는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된 한 여성이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려 옛 애인이자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나섰다가 옛 애인의 아내와 진심어린 우정을 쌓게 되는 내용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5분에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는 15.9%를, SBS `끝없는 사랑`은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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