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링거 투혼 불사 "죽을 각오로 ..."

가수 김장훈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에 동참했다.


8월4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4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유가족들 단식에 합세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단식에 합세함을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단식하더라도 제 본연인 음악 활동은 더 완벽하게 진행할 것이다. 죽을 각오로 마이크 앞에 서려한다”고 덧붙이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9일 ‘고양 록 앤 페스티벌 2014’ 무대에도 단식을 유지, 금요일에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대단한 결정이네요”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