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에 따른 새로운 통합 협진 프로그램 선보여 관심 집중
보통 만 25세가 지나면서 노화가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신의 젊음이 아직 피지도 못했다고 하는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노화란 말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동안 외모가 인기를 끌면서 노화방지를 뜻하는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은 색소, 기미, 주름과 같은 피부과 질환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적 구조의 기능이 저하될 때 오게 되는 관절, 척추, 무릎 등의 정형외과 질환도 놓치기 쉬운 노화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갑작스런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피부과 혹은 정형외과를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 무릎, 척추, 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피부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피부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종합적이며 통합적인 협진 진료 체계를 갖춘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자신의 질환에 따른 각각 다른 병원을 찾아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최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개원한 화인정형외과와 Dr Park 피부&비만 센터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을 때 원스톱으로 다양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통합 협진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다년간 쌓아온 정형외과 질환과 피부, 비만 질환의 임상사례 공조를 통해 노화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환자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인정형외과 민한터 대표원장은 “예를 들어 퇴행성 관절염을 앓아온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노화에 따른 피부 질환도 함께 갖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특히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무릎통증으로 인해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생활형 비만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에 피부와 비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통합 협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완성도 높은 치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통합 협진 프로그램을 마련한 Dr Park 피부&비만 센터 박정윤 대표원장은 “이번 통합 협진 프로그램을 통해 안티에이징 이란 개념이 피부, 비만과 같은 사람의 겉모습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신체 내부에서부터 노화방지를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것 같아 많은 기대와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본질적인 접근을 통한 안티에이징 통합 토탈케어센터로써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수원 장안구 천천동 지역을 비롯해 보다 넓은 많은 지역에 이러한 시스템이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인정형외과는 척추, 관절, 무릎 특화 클리닉을 운영하며 Dr Park 피부&비만 센터는 난치성 색소질환 클리닉, 피부노화 클리닉을 함께 운영한다. 또 정형외과와 연계한 다양한 비만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관련 질환도 함께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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