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 비리' 신계륜·김재윤 의원 소환통보··남은 1명은 누구?

입력 2014-08-04 17:10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김재윤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소환을 통보했다.

한겨례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4일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쪽으로부터 학교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의 보좌관 2명 등 모두 3명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검찰은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다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도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선상에 오른 국회의원은 총 3명이다. 일단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의 혐의가 중해 이들에게 먼저 조사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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