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돌’ 혜이니의 라디오 방송 돌발 멘트가 화제다.
혜이니는 4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에 가수 에디킴, 박재정 등과 함께 출연했다.
김창렬은 ‘슈퍼스타K’ 출신인 에디킴과 박재정에 이어 "3억이 생긴다면 뭘 하고 싶냐" 라고 혜이니에게 질문했다. 이에 혜이니는 "고무오리 3천개를 사서 방 안에 두고싶다" 라는 거침없는 엉뚱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혜이니는 평소에도 개인 SNS를 통해 고무오리 사랑을 어필해왔다. 방송 내내 통통 튀는 매력을 어필한 혜이니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인형돌’에 이어 ‘검색어 등극녀’로 또다시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이니, 엉뚱해서 매력있어", "포켓걸 혜이니, 두 남자들 사이에 서니 더 인형같아", "인형돌 혜이니, 고무오리 삼천개 안에서 수영할 듯" 등의 혜이니의 엉뚱한 모습을 귀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곡 ‘새빨간 거짓말’로 깜찍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혜이니는 오는 6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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