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5일 코스피 지수에 대해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로 인해 추가 상승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주체별 코스피 누적순매수 추이를 살펴보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초 이후 어제(4일)까지 외국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6조 4천억 원에 이르는 반면 기관은 -4조 2천억 원, 개인은 각각 -1조 6천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백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달 21일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해 박스권 탈출에 성공했는데, 같은 기간 외국인은 약 2조 2천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와 달리 투신권 매물이 주가 방향성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면서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현재의 매수 패턴을 바탕으로 한 코스피의 추가 상승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주체별 코스피 누적순매수 추이를 살펴보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초 이후 어제(4일)까지 외국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6조 4천억 원에 이르는 반면 기관은 -4조 2천억 원, 개인은 각각 -1조 6천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백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달 21일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해 박스권 탈출에 성공했는데, 같은 기간 외국인은 약 2조 2천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와 달리 투신권 매물이 주가 방향성에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면서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현재의 매수 패턴을 바탕으로 한 코스피의 추가 상승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