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5일 방통위의 광고총량제 도입과 중간광고 방안 검토가 지상파 사업자의 주가 측면에서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4일)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지상파 방송의 광고총량제 도입, 중간광고 허용 검토, 다채널서비스와 초고화질방송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경기 부진과 TV매체의 영향력 약화,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광고 잠식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국내 광고시장에서 지상파 광고시장 점유율은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실제 제도 도입과 방송사의 직접적 펀더멘털 개선을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도입은 광고단가 상승, 광고 판매 효율성 증가 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4일)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지상파 방송의 광고총량제 도입, 중간광고 허용 검토, 다채널서비스와 초고화질방송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경기 부진과 TV매체의 영향력 약화,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광고 잠식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국내 광고시장에서 지상파 광고시장 점유율은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실제 제도 도입과 방송사의 직접적 펀더멘털 개선을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도입은 광고단가 상승, 광고 판매 효율성 증가 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