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미국인 환자 투여받고 상태 호전.."백신개발 기대"

입력 2014-08-05 09:57  


에볼라 출혈열 치료에 조금씩 희망이 보이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4일(현지시간) 에볼라 출혈열 증상을 보이는 미국인 환자 두 명이 실험용 치료제를 투여받고 상태가 호전돼 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ZMapp`이라 불리는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은 이미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NN은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물을 인체에 직접 투여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현재 치료 방법에 한계에 봉착했을 때 임상시험 약물의 사용을 예외적으로 승인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정적 사용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얼른 출시돼야 한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한시가 급하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매우 반가운 소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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