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에너지 비용을 대폭 줄인 데이터센터를 증축했습니다.
KT는 국내 최초로 천안 클라우드데이터센터(Cloud Data Center 이하, CDC)를 ‘모듈형 데이터 센터’로 증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 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천안CDC는 지난 2010년 처음 설립돼 2012년 별관이 만들어졌고 이번에 1동을 더 증축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최소 5개월에서 1년내에 서버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별관 증축동은 30도의 초고온으로 서버실을 운영함으로써 냉방에 드는 에너지의 36%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서버실은 평균 22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방유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지만 이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겁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GiGAtopia 시대를 대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신개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국내 최초로 천안 클라우드데이터센터(Cloud Data Center 이하, CDC)를 ‘모듈형 데이터 센터’로 증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 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천안CDC는 지난 2010년 처음 설립돼 2012년 별관이 만들어졌고 이번에 1동을 더 증축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최소 5개월에서 1년내에 서버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별관 증축동은 30도의 초고온으로 서버실을 운영함으로써 냉방에 드는 에너지의 36%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서버실은 평균 22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방유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지만 이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겁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GiGAtopia 시대를 대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신개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