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첫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화려한 전투장면 눈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첫 회가 전국기준 10.9%의 시청률을 올렸다.


‘야경꾼일지’ 첫 회에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의 아버지 해종(최원영)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의 운명적인 대결과 함께 백두산 야생 처자 도하(고성희)의 언니이자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선의 적통왕자 이린은 야경꾼 조상헌(윤태영)의 도움으로 귀물들의 공격에서 생명을 건지지만 원인모를 병에 걸리게 되고 임금 해종(최원영)은 아들 이린을 구하기 위해 마고족 무녀만이 피울 수 있는 전설의 꽃 ‘천년화’를 찾아 야경꾼들을 이끌고 백두산 원정에 나섰다.


이날 첫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화려한 전투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묘사된 궁중의 귀물들과 용신족 이무기, 해종과 전투를 벌인 사담의 귀신 병사들은 섬세하게 묘사돼 관심을 모았다.


‘야경꾼 일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경꾼 일지, 재미있는 것 같다” , “야경꾼 일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 “야경꾼 일지, 확실히 박진감 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