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별 수익모델 분석자료 제공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8-05 11:19  

LH가 토지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요자들에게 토지별 수익모델 분석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라고 이름 붙여진 사업성 분석 시스템은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및 회계법인, 건설업체, 신탁사, 설계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개발됐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까지 수지분석 대상에 포함됐고, 필지조건(면적, 용적률, 건폐율)을 입력 뒤에 분양조건에 평형, 세대수를 조정하여 허용 용적률의 최대 조합을 찾을 수 있게끔 설계됐다.
또, 변동성이 있는 건축공사비, 토지가격, 분양률, 분양가격에 대해서는 민감도 분석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했다.
LH는 이 시스템을 통해 보유중인 전국의 토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지분석을 하고, 이들 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매각 토지의 원인과 고객 입장에서의 수익률·수익시점 등을 파악해 판매 전략에 활용하는 한편, 분석결과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전략, 대금회수 조건 완화 등의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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