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다양한 인간군상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극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대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 인물관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과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얼음무관` 무석(정윤호)가 드라마를 끌어가는 `야경꾼`에 해당하며, 이들을 통해 청춘들의 가슴 아픈 사랑과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 야경꾼들의 활약을 기록하는 맹사공(조달환)이 조력자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며 주인공 이린의 뒤를 쫓는 수호귀신 3인방은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이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
한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