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 매체가 가수 김C(김대원·43)가 조심스레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C는 지난해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이미 2010년부터 파경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C는 2011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전처와 별거를 시작했고, 부부관계는 회복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과 만남의 시기는 겹치지 않지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주위의 시선에 상당히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김C의 이혼과 열애 공개는 최근이지만 예전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디스패치가 `조인성 김민희 커플`을 공개할때 김C 커플도 더블데이트를 즐겼다며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실제로 증권가 찌라시에서는 김C가 2012년 말부터 직장 동료를 만나고 있으며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지난해 2월에는 여성지 우먼센스가 `김C, 아내와 3년째 별거 이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단독 보도해 김C가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김c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c, 김c 방송 활동하기 이제 힘들듯?` `김c, 김c찌라시가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 `김c, 김c 요즘 왜이렇게 싫은지` `김c, 김c 꼴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