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나를 위해 끝까지 해 본 일 있었나” 의미심장

입력 2014-08-05 14:56  

가수 이효리가 요가 수련을 언급했다.



8월4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마스떼”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고 바닥에 머리를 대고 있는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요가 동작 사진과 함께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을 해봤다. 아직 순서사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매일매일 수련한 지 이제 여덟 달이 돼간다”라며 “프라이머리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데 해이해지지 말고 끝가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까지 해본 일이 있었던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요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요가, 따라할 수가 없네” “이효리 요가, 앞으로 자세가 더 좋아 지겠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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