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삼성전자 제치고 中 시장 1위 '비결이 뭐야?'

입력 2014-08-05 15:59  






`중국의 애플` 샤오미가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2분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해 화제다.


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2014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에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22%까지 치솟으며 2년간 1위에 올랐던 삼성전자는 점유율 12%로 추락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5%에 불과했으나 1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기록해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가격 측면에서 타사 제품들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 이른바 `가성비 깡패`라는 별칭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2분기에는 1500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최근에는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도 눈을 돌리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휘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전자 샤오미 기세에 다들 얼음 상태" "짝퉁 애플 아니었나? 샤오미 추격 무섭다" "샤오미 때문에 삼성전자 애플 긴장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인도와 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에까지 눈을 돌리고 있는 샤오미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량은 지난해보다 세 배가 넘는 6000만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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