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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신현준, 차유람, 이재훈 등 새 멤버들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을 확정했다.
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축구에 이어 테니스가 새 종목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신현준 이재훈 차유람 성시경이 새 멤버로 합류해 테니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C 강호동과 정형돈을 중심으로 지난 `축구` 편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양상국, 이규혁과 함께 총 8명의 멤버들이 확정됐다.
새로 합류한 멤버들은 저마다 테니스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대학 때까지 테니스를 한 경험이 있고, 1984년 `월간 테니스` 표지모델뿐만 아니라 다수의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테니스계의 스타`였던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또, 성시경은 평소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졌으며 이재훈은 1년 전 `테두리 테니스`팀을 창단해 회장을 역임할 만큼 테니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당구여신 차유람 역시 전국소년체전에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관계자는 "이번 테니스 편에 합류하는 멤버들이 모두 관련 종목에서 나름의 경험과 실력들을 갖추고 있어 적응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MC인 강호동 역시 테니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새 종목에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새 멤버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성시경도 키가 커서 잘 할 것 같다”, “우리동네 예체능, 성시경-신현준-차유람 멤버들 멋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성시경-신현준-차유람, 다들 테니스와 인연이 깊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은 오는 6일 첫 녹화를 진행,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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