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5일, KBS 한 관계자는 "`왕의 얼굴`을 수목극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편성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극 `왕의 얼굴`은 영화 `광해`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선 제 15대 임금 광해군의 세자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광해군과 선조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김가희 역으로는 손예진이 물망에 올라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에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의 `왕의 얼굴` 출연에 대해 "현재 제작사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히며 "몇 달 전 대본을 받았다. 그 이후 제작사 측과 어떤 논의나 미팅을 한 적이 없다"며 "현재로써는 출연이 유력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말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왕의 얼굴 손예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손예진 출연했으면 믿고 보겠다”, “왕의 얼굴, 손예진 출연 결정할까”, “왕의 얼굴, 광해군 어린 시절 얘기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왕의 얼굴`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에서 방송되고 있는 `조선총잡이` 후속 `아이언맨`의 후속 드라마로 오는 10월이나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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