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줄 록 페스티벌, 패피들은 뭐 입어?

입력 2014-08-06 09:27   수정 2014-11-24 17:11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휴양지로 떠나고 있다. 하지만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이열치열’의 진수를 즐기며, 여름 무더위보다 더 핫한 뮤직 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카드 씨티브레이크, 슈퍼소닉 2014, 나우 페스티벌,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렉츠락페스티벌 등의 뮤직페스티벌에 패피들은 젊은 피를 불태울 준비가 돼 있다. 매년 록 페스티벌 현장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뿐만 아니라, 한껏 개성을 뽐내는 패션 피플들로 눈까지 호강시켜준다.

록 페스티벌엔 단연컨대, 록 시크룩이다. 록 시크룩은 록과 시크의 합성어로 시크하면서도 와일드한 스타일링 법이다. 디스트로이드 진이나, 레깅스, 과한 프린팅 등이 록 시크를 대표하는 대표아이템이다. 남성의류 조군샵이 록 페스티벌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스타일을 조언했다.


▲ 베이직 아이템으로 편안하게!
록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가죽 재킷에 가죽 팬츠를 입으며 록 시크룩을 고수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 늘 입던 스타일에 포인트만 줘도 충분하다. 특히 평소 즐겨 입던 스타일은 편안하기 때문에 밤새 놀 때 이보다 편한 스타일은 없다.

셔츠보다는 티셔츠가 셔츠보다 활동성이 높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가 되는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레터링이 들어간 티셔츠나, 패턴 등으로 포인트로 되는 것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컬러가 들어간 페도라나 가죽 팔찌, 야광봉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 수 있다.

▲ 데님스타일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데님은 록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데님은 자신의 개성을 가장 쉽게 표현해주면서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하면 록 스피릿을 만끽하게 만들어준다. 이때 티셔츠 위에는 남방을 걸쳐주는 것이 좋다. 노는 록 페스티벌을 즐기다 보면 어느 샌가 땀에 흠뻑 젖게 되기 때문이다. 컬러가 화려한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튀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슈즈는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운동화나 로퍼, 보트 슈즈를 신어도 스타일리시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