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아찔’한 모습에 조인성,성동일,이광수는 ‘뜨악’ 경악!

입력 2014-08-05 17:39  


공효진의 아찔한 등장이 조인성,성동일,이광수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의 제작진이 샤워타월만 몸에 아슬아슬하게 걸치고 있는 공효진(지해수 역)과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 표정의 조인성(장재열 역), 성동일(조동민 역), 이광수(박수광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네 사람은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홈메이트 사이로, 재열이 새로운 홈메이트로 들어온 이후 매 회 난투극과 기싸움을 벌이며 바람 잘 날 없는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남자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동민은 체조를 하고 있고 수광은 나른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여기에 재열까지 합류해 커피타임을 갖는 등 오래간만에 세 사람의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연이어 공개 된 사진에서 거의 벗은 듯한 해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포착돼, 또 다시 이 집 사람들의 심상치 않은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예고했다.

마당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인 해수의 표정은 잔뜩 화가 나 있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하며, 놀람을 200% 드러내며 일동 정지된 상태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세 남자의 리얼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광경이 익숙한 동민, 수광과는 달리 처음 접하게 된 재열이 과연 어떠한 반응을 보이게 될지는 이 장면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지난 7월 진행된 촬영은 그 동안 많은 코믹 명장면들을 탄생시킨 성동일의 깨알 애드립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배우들은 서로 손부채질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방송 분에서 해수는 자기도 모르게 재열이 계속 생각나고 재열이 집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만, 재열은 이런 해수의 기대를 와장창 깨트리고, 두 사람은 또 다시 티격태격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우연히 서로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둘 만의 시간들을 갖게 되는데, 과연 이번 주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효진이 어떤 사연으로 샤워타월만 두르고 마당으로 나오게 됐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지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는 6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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