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국민 불륜녀' 호칭 "최수종 이상형이라 밝혀 비난"

입력 2014-08-05 18:08   수정 2014-08-05 20:03


민지영이 ‘내조의 여왕’에 출연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이 2일 첫 회에서 `죽음으로부터 남편을 살린 아내들`을 주제로 방송한다.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진행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이 2일 밤 11시 첫 회에서 `죽음으로부터 남편을 살린 아내들`을 주제로 방송을 하게 된 것.

사전 방송 녹화에서 출연자 중 유일한 미혼인 배우 민지영은 스튜디오에서 원하는 남편감을 공개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로 `국민 불륜녀` 호칭을 받은 그는 이상형을 유부남인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실감나는 불륜 연기로 `국민 불륜녀` 호칭을 받은 그는 이상형을 유부남인 최수종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비난을 받았던 것.

이에 그는 "결혼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이상형일 뿐"이라고 해명한 민지영은 "사슴 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었던(?) 짙은 쌍꺼풀이 매력"이라고 성형수술 사실까지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진행하는 `내조의 여왕`은 매회 주제에 따라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성공하게 한 내조의 비법과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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