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엘, 공식홈페이지 또 다운되며 팬들만 발 동동

입력 2014-08-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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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 팬클럽 모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월5일 낮 12시부터 엑소(EXO)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을 출범하고 엑소엘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5일 오후엔 수많은 팬들이 엑소 공홈(공식 홈페이지)으로 몰려 이날 오후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 증세를 보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충분한 대비를 했지만 예상보다 반응이 더 뜨거웠다며 서버 증설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엑소 공식 팬클럽인 엑소엘 입을 원하는 사람은 EXO-L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이 SM 엑소의 팬클럽명인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엑소-케이와 엑소-엠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더불어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SM 엑소 엘 공홈 소식에 누리꾼들은 “SM 엑소 엘 공식홈페이지, 역시 인기 대박” “SM 엑소 엘 공홈, 상상초월” “SM 엑소 엘, 영원히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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