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글로벌 영상뉴스]
출연: 권예림
도요타, `수소연료차` 가 답이다
도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두고,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는 공개 석상에서 말도 안돼는 소리다(bulhit)라고 육두문자를 날리며 비난한 적 있는데요.
이 같은 테슬라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FCV)에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Fuel Cell Vehicle을 줄여서, FCV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도요타는 2분기 순익이 5조 9천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도요타는 내년 여름부터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지 엔도/어드밴스드 리서치 자동차전문 애널리스트: 경쟁자를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연료전지차 시장에 뛰어드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그 후, 고객 의견이나 인프라와 같은 중요한 요인에 집중해야 됩니다. 물론 도요타는 조만간 연료전지 차량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도요타는 내년에 판매를 시작할 수소연료 자동차 브랜드명을 일본어 `미라이`라고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라이는 `미래`라는 뜻으로, 앞으로 수소연료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도요타의 야심찬 포부가 담겨있습니다.
짐 로저스가 주목한 `글로벌 변수`
값싸다는 이유로 항상 나비넥타이를 하며, 푼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투자가가 있습니다.
네, 바로 투자의 신인 짐 로저스 얘긴데요.
짐 로저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자지구 사태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자지구 문제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위험합니다. 불행히 그 누구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로 잡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자지구 사태는 (많은 이들이 개입하며 우크라이나와) 다른 지정학적 위기입니다. (우크라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인들도, 미국인들도 제대로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짐 로저스는 최근 새로운 인도의 모디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급부상하고 있는 루피화와 중국 위안화에 대한 견해도 밝혔는데요.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 루피화에 대한 지급준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부채가 있습니다. 인도의 부채 규모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인도의 새로운 정부가 두각을 띄는 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루피화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위안화에 대해선 이미 (큰 금액의) 위안화 자산을 사뒀습니다. (앞으로 많은 거래들이) 위안화로 전환된다면, 위안화를 더 사들이고 싶습니다.]
이 같은 인터뷰와 함께 지난 2006년의 전망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당시 앞으로 10년 뒤 즉 2016년에, 위안화가 달러를 제치고 기축통화가 될 것이다라고 투자의 대가다운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권예림
도요타, `수소연료차` 가 답이다
도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두고,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는 공개 석상에서 말도 안돼는 소리다(bulhit)라고 육두문자를 날리며 비난한 적 있는데요.
이 같은 테슬라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FCV)에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Fuel Cell Vehicle을 줄여서, FCV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도요타는 2분기 순익이 5조 9천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도요타는 내년 여름부터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지 엔도/어드밴스드 리서치 자동차전문 애널리스트: 경쟁자를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연료전지차 시장에 뛰어드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그 후, 고객 의견이나 인프라와 같은 중요한 요인에 집중해야 됩니다. 물론 도요타는 조만간 연료전지 차량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렇게 도요타는 내년에 판매를 시작할 수소연료 자동차 브랜드명을 일본어 `미라이`라고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라이는 `미래`라는 뜻으로, 앞으로 수소연료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도요타의 야심찬 포부가 담겨있습니다.
짐 로저스가 주목한 `글로벌 변수`
값싸다는 이유로 항상 나비넥타이를 하며, 푼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투자가가 있습니다.
네, 바로 투자의 신인 짐 로저스 얘긴데요.
짐 로저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자지구 사태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자지구 문제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위험합니다. 불행히 그 누구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로 잡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자지구 사태는 (많은 이들이 개입하며 우크라이나와) 다른 지정학적 위기입니다. (우크라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인들도, 미국인들도 제대로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짐 로저스는 최근 새로운 인도의 모디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급부상하고 있는 루피화와 중국 위안화에 대한 견해도 밝혔는데요.
[짐 로저스/로저스 홀딩스 회장: 루피화에 대한 지급준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부채가 있습니다. 인도의 부채 규모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인도의 새로운 정부가 두각을 띄는 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루피화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위안화에 대해선 이미 (큰 금액의) 위안화 자산을 사뒀습니다. (앞으로 많은 거래들이) 위안화로 전환된다면, 위안화를 더 사들이고 싶습니다.]
이 같은 인터뷰와 함께 지난 2006년의 전망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당시 앞으로 10년 뒤 즉 2016년에, 위안화가 달러를 제치고 기축통화가 될 것이다라고 투자의 대가다운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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