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카카오뮤직의 성장 잠재력이 크고 음원 가격 상승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과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 뮤직을 출시했다"며 "국내 최대 모바일 SNS인 카카오와 연동돼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보유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아직 유료 사용자 비중이 낮아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태지만, 데이터 부담 없는 사용이 가능한 방식 등 사용자 친화 정책으로 발전해 간다면 카카오뮤직은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에 따라 카카오뮤직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들이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예상 실적 중 카카오뮤직 매출액을 올해 90억 원, 내년 160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지난해 음원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며 "음원 가격은 음악전송 사용료 개정에 따라 매년 10%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과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 뮤직을 출시했다"며 "국내 최대 모바일 SNS인 카카오와 연동돼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보유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아직 유료 사용자 비중이 낮아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태지만, 데이터 부담 없는 사용이 가능한 방식 등 사용자 친화 정책으로 발전해 간다면 카카오뮤직은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에 따라 카카오뮤직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들이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예상 실적 중 카카오뮤직 매출액을 올해 90억 원, 내년 160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 연구원은 "지난해 음원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며 "음원 가격은 음악전송 사용료 개정에 따라 매년 10%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