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아내 언급 "첫 눈에 반했다..프러포즈는 못했다"

입력 2014-08-06 10:03   수정 2014-08-06 10:04

배우 서지석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서지석은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서지석은 결혼한 아내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다. 다시 새롭게 만난다면 또 첫 눈에 반할 것 같다"며 "아내는 플로리스트다. 지금은 결혼해서 잠깐 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프러포즈를 아직 안했냐"는 질문에 "프러포즈를 해야하는데 생일이라든지 이벤트를 받아본 적도 없고 해준 적도 없다. TV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아내 진짜 예쁠 듯" "서지석 아내 플로리스트였구나" "서지석 아내 플로리스트들은 왜 다 예쁘지?" "서지석 아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서지석 아내 궁금해" "서지석 아내에게 프러포즈 안했다니 의외다" "서지석 아내 첫눈에 반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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