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오지호, 5년 만에 재회 '나쁜 손 이번에는?'

입력 2014-08-06 09:46  

배우 오지호와 방송인 이영자가 5년 만에 재회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를 만나기 전 이영자는 "이번에도 안길 것이다. 걱정인 건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자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오지호에게 "오지호!"라고 외치며 달려갔다. 5년 전과 달리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정적으로 안는 데 성공했고, 이어 안도의 숨을 내쉬어 주위를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오지호와 이영자는 5년 전 `택시`에서 만나 포옹하는 과정에서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당시 이영자는 이번처럼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겼지만 오지호의 손이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에 닿아 대표적인 `나쁜손`으로 호명되곤 했다.

이와 관련해 오지호는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봤다. 그때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오지호 재회, 아 정말 웃기다" "이영자 오지호 재회, 이번에는 성공" "이영자 오지호 재회, 둘 다 정말 좋다" "이영자 오지호 재회, 완전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