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과 박원숙이 JTBC ‘님과 함께’에서 마지막 방송을 맞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 홈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파격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부부로 등극한 임현식과 박원숙이 지난 1월 JTBC ‘님과 함께’에서 재혼부부로 연을 맺으며 다시 한 번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임현식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3개월간의 안정이 필요해 예기치 않은 이별을 택해야만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장모님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썼던 임현식의 가발과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아내를 위해 불렀던 세레나데, 그리고 임현식의 세 사위와의 만남 등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원숙은 남편 임현식에게 “항상 웃게 해줘서 고맙다”며 남편 맞춤형 선물을 직접 준비하기도 해 임현식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8월 6일 방송에서는 빅마마 이혜정의 집을 찾아 입이 떡 벌어지는 그녀의 집을 구경하고, 요리와 결혼 생활에 대해 배우는 등의 시간을 갖는 ‘열금부부’ 지상렬, 박준금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국민 재혼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8월 6일 수요일 밤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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