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새로워진 ‘도수코5’를 언급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On style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GUYS&GIRLS‘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시즌1부터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진행을 맡아온 장윤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시즌1부터 여자 모델로 꾸려진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는 시즌5로 더욱 새로워졌다. 남자, 여자 모델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서바이벌을 펼치는 형식으로 확 바뀐 것.
이에 장윤주는 “분위기가 정말 확 달라졌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어리지만 열정 있고 꿈으로 가득한 청년들을 만나니까 아무래도 더 파이팅과 에너지가 넘친다. 화기애애하고 조금 더 재미있는 부분들이 확실히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 도전자와 여자 도전자가 다르다는 것도 느끼게 됐다. 아마 남자 도전자들이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그리고 즐거워할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청률, 기록 한 번 세우고 싶다”고 남자 출연자들로 인해 화기애애하고 더욱 유쾌해진 현장을 언급하며 포부를 밝혔다.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2010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시즌4까지 다양한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다섯 번 째 시즌을 맞아 ‘도전 수퍼 모델’ 시즌 사상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한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GUYS&GIRLS‘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3차 최종면접, 4차 심층 인터뷰를 통해 28명의 도전자를 선발했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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