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정종철, 8살 판박이 아들에게 “지금이 외모 최고 전성기” 돌직구 '폭소'

입력 2014-08-06 23:43  


정종철이 자신을 똑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게스트로 설수현, 김대희, 정종철, 정성호가 출연한 ‘다둥이 부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둥이 특집인 만큼 게스트들은 모두 여러 명의 자녀가 있는 엄마, 아빠들이었다. 이에 어느 때보다 자녀들에 이야기가 활발하게 이야기된 가운데, 김대희와 정종철, 설수현, 정성호의 자녀들 사진이 차례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종철의 아들은 정종철과 닮아있으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아직 여덟 살인 아들은 카메라 앞에서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개구쟁이의 면모를 보이기도. 이에 출연자들은 연신 “귀엽다”는 말을 연발하며 외모를 칭찬했다.



그런데 이때 정종철이 남다른 발언을 했다. 아이에게 “아빠도 어릴 땐 귀엽단 소리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는 것. 또한 “지금의 너의 최고의 전성기다”라고 말해줬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과 출연자들이 저렇게 귀여운데8살 아이에게 너무 하다는 분위기가 되자 정종철은“잘 받아들이고 있다. 벌써 치열이 고르지 않다”고 말해 다시금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고 말았다.

한편, 이날 정성호는 ‘풀하우스’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김원효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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