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가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NHN엔터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천198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4.4% 감소했고 순이익은 92% 떨어진 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순이익은 지난 1분기에 비해서도 86% 줄어드는 등 상장 이후 최악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2분기 영업익 529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이유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의 영향이 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