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최정윤에게 “나 의심한 거니?” 싸늘

입력 2014-08-07 08: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복희가 피임약을 구입한 현수를 몰아세웠다.

8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4회에서 현수(최정윤 분)는 피임약을 구매했다가 복희(김혜선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현수는 자신이 먹고 있는 영양제와 약국에서 본 피임약의 생김새가 너무도 똑같아 어쩐지 찜찜한 마음이 들었다. 현수는 별에별 생각이 다 들어 밤잠을 편히 이루지 못했다.

고민하던 현수는 약국에서 피임약을 사와 직접 비교해보았다. 역시나 색깔, 크기, 질감 하나 다른 게 없었다. 복희가 고의로 피임약을 먹이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집에 돌아온 복희가 이 광경을 보게 된 것. 식탁 위에 놓인 피임약을 본 복희는 도리어 화를 냈고 현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복희는 “너 참 고약하구나. 너 나 의심한 거니?”라고 말했다. 현수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약이 있을 수 있나 신기해서”라며 해명했지만 복희의 분은 풀리지 않았다.

사실 진짜 피임약을 먹이고 있던 복희는 상처 받은 연기를 하며 “그 약 윤박사가 성분 검사까지 해줬어”라며 “누구보다 손주 기다리는 나한테 이렇게 비수를 꽂니?”라고 말했다.

울분을 토하는 복희 앞에서 현수는 미안해 할 말이 없었다. 현수는 “죄송하다”며 싹싹 빌었지만 복희는 현수와 더 이상 말을 섞고 싶어 하지 않았다.

이후 복희는 현수에게 계속 싸늘하게 굴었다. 과연 복희가 진짜 피임약을 먹여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 현수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기대가 모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