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비난, 김연아 측 "사생활 잘 몰라"

입력 2014-08-07 12:31  


김연아 선수 측이 ‘김원중’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병장이 군 복무 중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김연아 측이 입장을 전했다.

6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 측은 "(김연아) 선수 사생활은 아는 부분이 없다. 모른다"고 밝혔다.

앞서 6월 27일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후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원중 병장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같이 있던 일행은 타박상을 입었다.

특히 김원중 병장은 이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려다가 익명의 제보로 국방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비난 거세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대박”,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당황스럽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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