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순수 발랄 + 상큼 러블리 … 무공해 매력 발산!

입력 2014-08-07 14:34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남지현이 순수한 시골 소녀의 풋풋한 향기를 내뿜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8월 16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남지현(강서울 역)이 발랄한 모습으로 무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지현은 커다란 짐 가방을 끌고 한적한 기차역에 나와 있다. 설레는 표정으로 기차를 기다리는 그녀는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어느새 서울에 도착하게 된 그녀는 보는 것마다 신기한 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도시 구경에 빠져 있다.

풋풋한 시골 소녀로 변신한 남지현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명랑순정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천진한 모습이 ‘강서울’이란 캐릭터에 친근함을 더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사랑을 찾아 무작정 상경할 정도로 무대포에 강심장인 ‘강서울’은 위기가 닥쳐도 든든한 넉살과 솔직한 돌직구로 정면승부 하는 캐릭터다. 지나친 솔직함과 인지상정에 어긋난 꼴은 절대 못 보는 성격이 때로 화를 부르기도 하지만, 넉넉한 인심과 순수한 마음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게 만든다.

한편, 극 중 남지현을 두고 박형식과 서강준이 펼쳐갈 삼각 로맨스도 흥미로운 볼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첫 사랑을 찾기 위한 깡촌녀의 좌충우돌 상경기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것이다. 시골소녀로 변신한 남지현의 무공해 매력 또한 기대하고 봐달라”고 전했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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