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1주년 특집 방송, 신동엽 "시청자 여러분이 진짜 주인공" 감사인사 전해

입력 2014-08-07 15:12  


JTBC `마녀사냥`이 1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8일 전파를 타는 JTBC `마녀사냥`은 `개국공신` 샘 해밍턴과 섹시 걸그룹 씨스타가 출연한 가운데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녀사냥`이 첫돌을 맞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실제 사연 속 주인공들까지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4명의 MC는 1주년을 자축하며 오프닝을 진행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의 진짜 주인공은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시경은 직접 사연을 보내고 애청해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라디오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1년 동안 쇠퇴, 혹은 진화한 세 MC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 역시 유세윤의 말에 동감하며 “`마녀사냥`과 함께한 1년은 MC들의 얼굴과 마음도 함께 성숙했던 시간”이라고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했다.

뒤이어 샘 해밍턴이 “떡쟁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1주년에 걸맞는 떡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오랜만에 찾은 `마녀사냥` 녹화장에서 "성시경과 유세윤이 참 가까워보인다"며 `원년멤버` 자격으로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과 함께 씨스타의 효린, 소유가 함께 했다.

이번 1주년 특집 녹화에서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들은 바로 MC들과 시청자들이 모두 궁금해 했던 사연 속 실제 주인공들. 객석을 꽉 채운 실제 사연자들은 방송 된 사연 속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사연의 후일담까지 들려줘 그간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시켜줬다.

특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MC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그린라이트 임을 확신하고 상대방에게 대시했다가 낭패(?)를 본 사연자도 등장해 4MC들을 당황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마녀사냥’에서는 그 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 속 사연자들의 후일담을 총정리, 4MC들의 그린라이트 적중률을 집계했다. 과연, 가장 정확한 그린라이트를 켰던 최고의 그린라이터는 누구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녀사냥’은 ‘그린라이트’ ‘낮이밤져’ ‘핥핥핥핥’(허지웅의 독특한 웃음소리) ‘사마천’ 등 다양한 유행어를 양상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1주년을 맞이했다. 속을 꽉 채운 ‘마녀사냥’ ‘1주년 특집 방송’은 8일(금)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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