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와 결별한 각트, “독도는 한국땅” 외친 친한파 日스타

입력 2014-08-07 17:41  


아유미와 결별한 각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차이와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하게 지내다가 이달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유미와의 결별에 대해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각트는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로 아유미보다 11살 연상이다. 180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일본에서도 오랜 시간 톱스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유미와의 열애 당시 상당한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각트는 록그룹 말리스 미제르 멤버로 데뷔해, 1999년 싱글 앨범 ‘Mizerable’을 발표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가요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국내에서 Mnet-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의 아시아 록 아티스트상을 받은바 있다.

또한 각트는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글을 게재해, 한국 누리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각트 아유미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트 아유미 결별 안타깝다”, “각트 아유미 결별 결국 헤어졌네”, “각트 아유미 결별 힘내세요”, “각트 아유미 결별 각자 또 좋은 사람 만나길”, “각트 아유미 결별 아쉽네”, “각트 아유미 결별이라니 잘 어울렸는데”, “각트 아유미 결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각트 아유미 결별 둘다 힘내요”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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