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전원 구조' 실종자 수색 어선, 대형 유조선과 충돌 사고.."인근 대기한 해경에 구조"

입력 2014-08-08 07:54  



세월호 실종자 수색 어선이 대형 유조선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선원 전원 구조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0시 32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km 지점에서 120t 급 어선과 4천t 급 유조선이 충돌했다.

이 어선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원된 민간 어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세월호가 침몰한 해역에서 서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으로 사고 어선은 충돌 후 침몰했으며, 탑승한 선원 11명은 세월호 해상 수색을 위해 인근에 대기한 해경에 의해 전원이 구조됐다.


선원 1명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조선 역시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팽목항으로 이송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유조선의 기름 유출 여부는 현재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원 전원 구조, 다행이다" "선원 전원 구조, 이번엔 참 잘 했다" "선원 전원 구조, 사고원인은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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