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2015년 7월 돌아오겠다"

입력 2014-08-08 09:37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5’가 개봉을 확정했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SNS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며 “영화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프리퀄 작품이다.

한편 지난 5월 온라인상에 ‘터미네이터5’ 큐시트가 유출돼 이병헌은 T-1000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T-1000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대박”, “터미네이터5 이병헌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출연이라니”, “터미네이터5 이병헌, 얼른 개봉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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