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혹평 '영화 인기 아닌 이순신 장군 인기'

입력 2014-08-08 10:57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에 대해 혹평했다.

6일 진중권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에 대해 혹평해 화제다.

그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다.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한다. 활(영화 `최종병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는 글을 게재하며 `명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종병기 활`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의 전작이다.

그러나 진중권의 혹평과 달리 `명량`은 8일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800만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는 개봉 16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보다 6일 앞선 기록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명량`, 개인마다 보는 게 다르니까" "진중권 `명량`, 나도 이순신의 인기라고 생각한다" "진중권 `명량`, 최민식 이순신 콜라보레이션" "진중권 `명량`, 개인 차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진중권 트위터, `명량`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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