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제대, 논란 많았던 만큼 조용히 전역 "앞으로의 활동은?"

입력 2014-08-08 13:22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전역한다.

지난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한 상추가 8일 오전 강원도 화천 15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상추는 당초 지난달 29일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10일의 영창 처분을 받아 8일 복무를 마치게 됐다.

이날 상추는 전역식이나 인터뷰 요란한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군 복무 동안 여러 일들로 논란이 있었던 만큼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것이 본인의 의사다. 향후 활동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앞서 지난해 6월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을 통해 상추가 안마방에 출입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 결과 상추는 10일의 영창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월 상추가 한살 연상의 서울대 치대 출신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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