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완벽히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미영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이건(장혁 분)의 아이를 유산하고 큰 시름에 빠져 있던 상태. 이 가운데 유전병을 앓고 있던 이건은 김미영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달리,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매몰차게 이별을 요구했다.
힘들어하는 김미영을 지켜보던 다니엘(최진혁 분)은 “파리에서 미술학교를 다니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김미영은 유학을 떠났다. 이에 3년 후 김미영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미영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동그란 안경과 파마머리는 온데간데없이 화려하고 예쁜 커리어우먼이 된 것. 김미영은 안경을 벗고 염색한 머리에 진한 화장을 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등장해,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변신에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같은 사람 맞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뭘해도 예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때문에 본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이렇게 연기 잘했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완전 볼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연기 물 오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진정한 동안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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